대중공양은 보시에 첫걸음입니다.
육바라밀에 보시란!!!
남을 대할 때에는 주는 마음으로 대하여라.
그리고 보수없는 일을 연습하여라.
이것이 탐심을 제거하는 보시바라밀이니라.
선한 업을 닦으면 훌륭한 공덕을 얻게됩니다.
(부처님에 열가지 공덕에 나와 있습니다.)
* 꽃공양
불교와 꽃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룸비니에서 꽃에 둘러싸여 탄생하셨고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에 드실 때는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사라쌍수에서 때아닌 꽃이 피어 만개했다가 후두둑 떨어져 부처님을 덮었다고 합니다. 설법하실 때마다 하늘에서는 꽃비(花雨)가 내렸습니다. ‘염화미소’ 라는 말을 대할 때마다 수많은 대중들이 모여있는 영산회상에서 부처님께서 한송이 연꽃을 들어보이는 모습, 다들 어리둥절해 하는데 마하가섭 존자만이 홀로 미소를 짓는 장면이 마치 영화처럼 떠오릅니다.
부처님께 올리는 여섯가지 공양물중 으뜸이 꽃공양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더욱더 보시를 행합시다.
종무실에서 문의하십시요....감사합니다.
두손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