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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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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는 말....() |
2005-05-01 11:2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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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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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차 한잔의 선율 진명입니다...
혹시 이런 말씀 들어 보셨나요..
식물이나 동물들은 사람의 말과 감정을 알아듣는다...는 이야기.
하지만..꼭 생명이 있는 것들만..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건 아니가 봐요....
우리가 매일 먹는 밥 있죠...
그 밥으로 이런 실험을 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같은 크기의 그룻에 밥을 담은 다음에..
한쪽에는 메일 고맙다...라는 말을 들려주구요...
또 다른 한쪽에는...매일..
못됐다..라는 말을 들려주었다죠.
이렇게 한달이 흐른뒤에 살펴보니까...
계속 좋은 말을 들려준 밥은
발효가 돼서 누룩처럼 푸근한 향기를
풍겼지만은...
안좋은 말을 들려준 밥은...
시커먹게 부패해서...악취를 풍기더라는 겁니다..
글쎄요....
믿기지 않는 이 실험결과에서...
우리가 전하는 이 말의 무게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향기 가운데는 아름다운 말 이상의 것이 없구요.
늘 악취가운데는 나쁜 말 이상의 것이 없다고 하지요...
우리가 전하는 말의 향기는 어떤가....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는 말 처럼...
서로에게 아름다운말...많이 전하고 살았으면 싶네요...
초발심 자경문에 보면...이런 말씀이 있어요.
지혜자는 증미작반이요...
우치자는 증사작반이니라....라는 말이 있는데요..
무슨말인고 하면은요...
지혜있는 사람은 쌀로 밥을 만들지만은....
지혜없는 사람은 모래를 가지고..밥을 만들려고 한다...라는 말입니다
그래요...
사람은 누구나 배가 고파지면...먹을줄을 알면서도..
배워서 어리석은 마음은 바로잡을 줄을 모른다...라고
선인들이 경책을 하시는데요....
우리 하루하루의 삶은..
자신이 과연 모래로 밥을 지으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은 쌀로 밥을 지으려고 하는건지...한번..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부처님 되세요~~~~
진명스님 말씀을 옭겨 보았습니다...
오늘은 5월1일 입니다.
이달...15일은 부처님 오신날...
우리 모두 함께기뻐하고..
서로에게 축복해주면서...경사로운날 뜻있게...
많이 많이 즐거워 하세요...
진명스님 께서 어제 마직막 방송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진명 스님께서 하신 말씀..말의 무게를 느끼면서...
향기있는...말...많이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끝이 있으므로 시작이 있습니다...
그 잔잔한 목소리 그리움을 그리움으로....
진명스님..건강하시고 사랑 합니다...
모든이여...
축복받은 부처님...되소서...
유연경..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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