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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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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야심경강의 |
2005-01-02 07: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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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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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자재보살 : 관세음보살의 다른 이름이다.
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의 또 다른 이름으로 권현과 실상으로 나투시어 유무계의 중생을 구제하시는 분이며 자리타리, 즉 남도 이롭고 나도 이로운 행을 하시는 분이며 대자, 대비, 대원으로 행하시는 분이며, 모든 유무계의 중새을 구제할 때에는 화신과 분신으로 나투시어 하늘의 중생을 구제하실 때는 하늘의 중생의 분신으로 구제하시며, 신선을 구할 때는 신선의 몸으로, 동자를 구할 때는 동자의 몸으로, 악마와 귀신을 구하고자 할 때는 악마과 귀신의 몸으로, 축생과 아수라 중생을 구제할 때는 축생과 아수라 중생으로 몸을 나투시어 제도하시므로 권현과 실상이 뚜렷한 관세음보살이시다.
* 행심반야바라밀다시 :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실 때에.
< 관자재보살이 광대한 마음을 내어 지혜의 슬기로 본연 천심의 자리에
이르실 때에. >
* 조견오온개공 :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 보시고
조견 - 비추어보다.
오온 - 다섯가지용소인 색, 수, 상, 행, 식
개공 - 열어본즉 허망하다, 없다.
* 도일체고액 : 일체고액을 건너다.
도 - 헤아려 말씀하시되.
일체 - 모두 다
고액 - 고통과 액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얽매이는 것.
* 사리자 : 사리자여
사리자는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지혜제일의 사리불존자이다.
단순히 사리자를 부른 것이 아닌 청정지혜, 무위지혜, 유위지혜를 뜻한다.
* 색불이공: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색 - 유형,무형으로 나눈다.
* 공불이색 : 공이 색과 다르지 않다.
* 색즉시공 공즉시색 : 색이 바로 공이요, 공이 바로 색이니 색이 곧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곧 색과 다르지 않다.
진리는 만물이요, 만물은 진리인 까닭이다.
* 수상행식역부여시 : 수상행식도 역시 그러하다.
수 - 보고 받아들이는 것.
상 - 무언가를 보고 긍정, 부정을 가름하는 것.
행 - 생각하여 결정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식 - 그결과로 인하여 생긴 알음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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