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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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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 부처님의 십대제자 |
2005-01-04 22:4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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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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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사리풋타로,
우리들의 사리불 또는 사리자라고 하는 분입니다.
지혜가 특히 뛰어났던 분이라는 지혜제일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마하갈라나로,
목건련 또는 목련이라 알려진 분입니다.
신통력이 뛰어났으므로 신통제일이라고 하는데, 효성이 지극해서 어머니를 지옥에서 제도한 유래로 유명합니다.
세 번째는 마하캇사파로,
대가섭 또는 그저 가섭이라 합니다.
금욕적인 생활이 뛰어났으므로 두타제일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는 아누룻다 즉, 아나율입니다.
수행을 너무 열심히 하다 눈이 먼 일화로 유명한데, 안보고도 아는 신통을 얻었으므로 천안제일이라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수부티 즉, 수보리입니다.
연기설을 잘 이해했으므로 해공제일이라고 합니다.
여섯 번째는 푼나 만타니풋타 즉, 부르나 입니다.
일곱 번째는 마하캇챠나 즉, 가전연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풀어서 설명하는데 뛰어나 분별제일이라 합니다.
여덟 번째는 우팔리 즉, 우바리입니다.
계율을 잘 지켜 지계제일이라 합니다.
아홉 번째는 라훌라 즉, 라후라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친아들로, 밀행제일이라 합니다.
열번째는 아난다 즉, 아난입니다.
부처님을 가까이 모시며 설법을 가장 많이 들어 다문제일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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